앱 데이터 안전·개인정보 양식 가이드 — App Store & Google Play (2026)
글 · Nomadic Jeikei · 2026년 8월 5일 업데이트
두 스토어 모두 앱을 올리기 전에 '이 앱이 어떤 데이터를 다루는지' 스스로 신고하는 양식을 요구하며, 개인정보처리방침 URL도 필수입니다. 신고 내용은 실제 앱 동작과 일치해야 하고, 어긋나면 반려·업데이트 차단·삭제로 이어집니다. Apple과 Google 양식의 구조와 차이, 그리고 인디 개발자가 가장 자주 틀리는 지점을 정리합니다. (2026-08 기준 — 항목은 자주 바뀌니 콘솔에서 최신 확인)
공통 — 자진 신고 + 개인정보처리방침 URL
App Store와 Google Play 모두, 앱이 수집·공유하는 데이터를 개발자가 직접 신고하는 양식을 제공합니다. 두 양식 다 (1) 자진 신고이고, (2) 실제 앱 동작 및 개인정보처리방침과 일치해야 하며, (3) 공개된 개인정보처리방침 URL을 요구합니다.
가장 중요한 원칙: 여기서 '내 앱'이 다루는 데이터에는 내가 넣은 서드파티 SDK(광고·분석·크래시 리포팅)가 수집하는 데이터도 포함됩니다. 코드를 직접 안 짰어도 신고 책임은 개발자에게 있습니다.
Apple — App Privacy(개인정보 라벨)
- Data Used to Track You — 서드파티 데이터와 연결해 타겟 광고·광고 측정에 쓰거나, 데이터 브로커에 공유하는 데이터.
- Data Linked to You — 사용자 신원(계정·기기 등)과 연결된 채 수집되는 데이터. Apple은 별도 비식별화 조치가 없으면 '연결됨'으로 간주합니다.
- Data Not Linked to You — 수집 '전에' 식별자를 제거하고 재연결이 불가능하게 한 경우에만 해당.
데이터 유형 카테고리에는 연락처 정보, 건강·피트니스, 금융 정보, 위치(정밀/대략), 사용자 콘텐츠, 검색·브라우징 기록, 식별자(사용자 ID·기기 ID), 구매, 사용 데이터(제품 상호작용·광고 데이터), 진단(크래시·성능) 등이 있습니다. App Store Connect의 '앱 개인정보 보호'에서 작성하며, 앱 업데이트 없이도 수정할 수 있습니다.
App Tracking Transparency(ATT): 'Data Used to Track You'를 신고하면, 추적 전에 ATT 프레임워크로 사용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. 허가가 없으면 광고 식별자(IDFA)가 전부 0으로 반환되고 추적할 수 없습니다. 라벨(신고)과 ATT(런타임 동의)는 서로 일치해야 합니다.
Google — 데이터 안전(Data safety)
- 수집(collect) vs 공유(share): 기기 밖으로 전송되면 '수집', 제3자에게 넘어가면 '공유'. 종단간 암호화·온디바이스 처리 등은 예외.
- 목적(8종): 앱 기능, 분석, 개발자 커뮤니케이션, 광고·마케팅, 사기 방지·보안·규정 준수, 개인화, 계정 관리, 기타.
- 전송 중 암호화 여부, 사용자의 데이터 삭제 요청 제공 여부, 수집이 선택인지 필수인지도 신고합니다.
데이터 카테고리에는 위치, 개인정보(이름·이메일·사용자 ID 등), 금융 정보, 건강·피트니스, 메시지, 사진·동영상, 오디오, 파일·문서, 캘린더, 연락처, 앱 활동, 웹 검색, 앱 정보·성능(크래시 로그·진단), 기기 또는 기타 ID 등이 있습니다. Play Console의 '앱 콘텐츠 > 데이터 안전'에서 작성합니다.
Google은 신고 내용과 실제 앱 동작의 불일치를 발견하면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, 앱 반려·업데이트 차단·삭제 등 집행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. 개인정보처리방침도 필수입니다.
두 양식의 핵심 차이
| 항목 | Apple App Privacy | Google Data safety |
|---|---|---|
| 분류 축 | 신원 연결(추적/연결/비연결) | 수집 vs 공유 + 목적 |
| 런타임 동의 | ATT 프롬프트(추적 시 필수) | OS 차원 전용 프롬프트 없음 |
| 고유 항목 | - | 전송 중 암호화·삭제 요청 제공 |
| 수정 | 앱 재제출 없이 가능 | 앱 콘텐츠에서 수정, 동작과 대조 |
| 방침 URL | 필수 | 필수 |
인디 개발자가 자주 틀리는 지점
- 서드파티 SDK 누락: AdMob·Firebase/Analytics·Crashlytics 등이 조용히 수집하는 데이터를 빠뜨림 — 불일치의 가장 흔한 원인.
- '광고 = 데이터 없음' 오해: 광고 네트워크를 넣으면 대개 광고 식별자·기기 ID 수집을 신고해야 하고, Apple에선 추적으로 분류돼 ATT가 필요합니다.
- 과소 신고(SDK가 몰래 수집) → Google 집행 유발. 과대 신고('안전하게') → 실제보다 무서운 라벨이 되고 그것도 부정확으로 지적될 수 있음.
- 라벨↔ATT 불일치: 추적을 신고했는데 ATT 프롬프트를 안 띄우거나 그 반대.
- 크래시·진단 누락: Crashlytics/진단도 수집 데이터(Apple 진단 / Google 앱 정보·성능)로 신고 대상.
- 방침 불일치: 양식과 개인정보처리방침의 데이터 유형이 서로 어긋남.
자주 묻는 질문
- 개인정보처리방침 URL이 꼭 있어야 하나요?
- 네. Apple App Privacy와 Google 데이터 안전 양식 모두 공개된 개인정보처리방침 URL을 요구합니다.
- 광고를 안 붙이면 신고할 게 없나요?
- 그렇지 않습니다. 분석·크래시 리포팅 SDK, 로그인, 계정 기능만 있어도 식별자·진단 등 수집 데이터가 생깁니다. 실제 동작을 기준으로 신고하세요.
- 신고를 나중에 고칠 수 있나요?
- 네. Apple은 앱 재제출 없이 수정할 수 있고, Google도 앱 콘텐츠에서 수정할 수 있습니다. 앱 동작이 바뀌면 즉시 갱신해야 합니다.
- 잘못 신고하면 어떻게 되나요?
- 실제 동작과 어긋나면 반려, 업데이트 차단, 심하면 스토어에서 삭제될 수 있습니다. 과소·과대 신고 모두 위험합니다.
